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는 지난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 10회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에 사물놀이 공연으로 소망의 다리 건너기 행사에 참여 했다.
문백면 사양리에 소재한 문상초등학교 모든 어린이는 천년의 신비를 가직한 '농다리'가 학구 내에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에문상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해마다 사물놀이 공연으로 농다리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진천 문상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임규철 어린이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사물놀이를 여러 사람들이 모인 농다리에서 공연함으로써 가슴이 떨리고 자랑스럽게 느꼈다."고 했다.
문상초등학교 교장 박영범은 "어린이들이 제 10회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에서 사물놀이를 공연하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