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미래산부인과,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2010.09.02 13:07:45

진천군 미래산부인과 원장(채명관)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생거진천 출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미래산부인과 원장(채명관)은 생거진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 2회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출산준비교실은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임신부와 태아 건강에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들 예비 엄마들은 주 1회 5주 과정으로 임신과 분만의 생리적 변화와 태교, 그리고 안전한 출산을 위한 체조와 호흡법은 물론 모유수유, 임신부 영양관리, 아기 돌보기, 출산 후 피임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전문교육으로 특히 첫아이를 임신한 새내기 예비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핵가족화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임신부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임신과 출산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결손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진천지역아동센터(공부방)에 매달 20만원씩 후원을 해주고 있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달에 열린 세계모유주간행사시에도 자궁암 및 초음파 검진권을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산부인과 채명관 원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생거진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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