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택시 4m 아래 추락

2010.10.11 18:20:16

11일 오전 11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용암동 영운교 부근에서 A(56)가 몰던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4m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가로수가 부러지고 택시가 크게 파손됐으나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동을 걸자 갑자기 앞으로 튕겨 나갔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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