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따던 60대女 나무에서 떨어져 숨져

2010.10.14 17:51:17

13일 오후 5시께 청원군 부용면 문곡3리 A(여·68)씨의 집 마당에서 A씨가 담장 위에 올라가 감을 따던 중 2.5m 아래 바닥으로 추락,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14일 오후 1시50분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담장 위에서 감을 따던 중 잡고 있던 가지가 부러지며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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