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건축허가 상담실‘ 운영 성과 높아

2007.03.13 13:28:26

대한민국 투자 1번지를 추구하는 충북도가 지난 2.1 일부터 운영한‘건축허가 상담실’의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운영성과로는 기업인이 공장 건축을 위하여 건축허가 부서에 상담을 한 건수가 도내 31건으로 1. 25일「경제특별 선포」이후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증가하였고 기업체의 공장 건축허가는 반도체·전자제품 생산 부문 6건 36,820평, 금속·자재 생산 부문 28건에 16,893평, 의약·식품 부문 8건 4,430평, 기타 6건 2,907평 등 도내 총 48건에 61,050평의 공장이 건축허가 되었으며, 지난해 1~2월 대비 금년도 공장 건축허가가 38% 증가되었고, 준공후 공장이 가동 될 시 13,500명 정도의 고용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공장 건축허가시 일괄 상담부서가 없어 기업인들은 4~5개 부서를 찾아다니며 상담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기업인을 최고로 예우’ 하는「건축허가상담실」을 도와 시·군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속에 본격적으로 운영 되면서 한 부서에서 공장건축에 대한 전체민원을 합동으로 One-stop 시스템으로 처리하고 있어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주시에서는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이닉스 반도체 후공정 공장(구,맥슨전자 부지) 10개동 연면적 22,970평을 허가신청후 처리기간 26일 단축한 4일만에 One-stop 건축허가 처리로 조기 착공에 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구,삼익부지내 하이닉스 1차공장 증설 건축허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원군에서는 기업인을 최고로 예우하는 VIP라운지 운영 및 공장 건축허가 신속 처리를 위한 관계부서간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인을 최고로 모시는 건축허가상담실 운영과 함께 대한민국 행복1번지 첨단청원 건설에 걸맞는 기업사랑 의지를 표명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각 시·군마다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업인 예우 “건축허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 균형발전본부(건축팀)에서는 지난 1. 29일 기업인을 최고로 예우하는 건축허가 상담실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팀 사무실에『기업인을 최고로 모시는 건축 허가 상담실』을 설치 운영함은 물론 각 시·군 및 관계 부서에 통보하여 우리 지역에 기업체가 이전하거나 신축시 어려움을 겪지 않토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바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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