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무원 목매 숨져

2011.01.06 18:19:15

6일 오전 8시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모 아파트에서 청주시 공무원 A씨가 자신의 집 안방 옷장에 목을 매 숨진 것을 A씨의 아내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남편이 평소 지병 때문에 괴로워했다. 2주전부터는 가족과 대화도 안하고 술만 마셨다"는 A씨 아내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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