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유-북(U-Book)’ 서비스 개시

전자책 유무선 연동 가능

2007.05.08 09:42:53

KTF는 7일 전자책 전문업체인 북토피아와 함께 유무선 연동 전자책인 ‘유-북(U-Book)’ 서비스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북’은 유비쿼터스(Ubiquitous) 전자책으로 기존의 휴대폰이나 PC에서만 볼 수 있는 일반 전자책과는 달리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휴대폰에서 구입한 전자책을 다른 단말기를 통해 읽으려면 별도로 구매해야 했지만, 이번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통해 KTF 고객은 한 번 전자책을 구매한 후 휴대폰은 물론 PC와 개인휴대단말기(PDA)에서도 동일한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또 휴대폰에서 한 번 구매한 유-북은 추가 요금지불 없이 PC 등 다른 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어 경제적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북토피아의 전자책 중 약 90%를 유-북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며, 최신 서적 및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5만여권의 전자책을 휴대폰을 통해 골라 읽을 수 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