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충북지부(지부장 유복순)는 16일 명암타워에서 관내 회원조합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충북신협 2010년 사업평가 및 2011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충북신협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2010년 조합 경영평가에서 기성신협과 청주상당신협, 충주효성신협이 최우수 경영상을 수상하며 주덕신협을 비롯한 30개 신협이 우수경영상을 전달받게 된다.
이와 함께 최우수조합 및 우수조합 소속직원 중 기성신협의 최유진과장 외 10명에게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충북신협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총자산 14.6%, 총대출금 11.9%, 당기순이익 80.3%가 증가하는 큰 폭의 경영성과를 이뤘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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