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레종 데트르’ 2개월 한정판매

2007.12.06 22:19:39



KT&G는 지난 2002년 출시된 ‘레종(Raison)’ 담배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킨 스페셜 버전 제품인 ‘레종 데트르(Raison D’etre)’를 2개월간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레종 데트르’는 프랑스어로 존재의 이유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제품은 1개비당 타르 함유량이 3㎎인 ‘레종 데트르 블루’와 1㎎형인 ‘레종 데트르 블랙’ 두 종류로 갑당 각각 2천5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이번 스페셜 버전은 기존 레종 담뱃갑에 그려져 있던 고양이 캐릭터를 없애고 ‘혁명의 전설(Legend of Revolution)’을 주제로 미술(팝 아트), 음악(펑크 록), 영화(누벨 바그), 문학(포스트 모더니즘), 건축(아르 누보) 등 5가지 대표 문화장르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새롭게 표현했다.

한편, KT&G는 이미 ‘시즌 시네마 버전’, ‘에쎄 골든 리프’ 등의 제품에서 영화감독 김지운,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등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담뱃갑에 사용한 바 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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