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 25일부터 '쌀쌀'

2011.10.23 17:24:21

24일 비가 내린 뒤 25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겠다.

청주기상대는 24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기상대 관계자는 "24일 밤부터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도 점차 내려가겠다"며 "25일부터 27일 오전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8도 이상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24일 아침최저기온은 청주12도, 충주·추풍령 11도 등 10~1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15도, 추풍령 14도 등 14~15를 보이겠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25일 청주 아침최저기온은 4도로 전날보다 8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전날보다 2도 떨어지겠다.

한 주간 기온은 25~27일까지 아침최저기온이 3~5도, 낮 최고기온이 13~17도로 평년(최저기온 2~7도, 최고기온 16~19도)보다 낮겠다. 28~30일까지는 아침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대는 예측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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