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 야구선수인 추신수 선수가 오는10일 청각 장애인 야구단을 만나기 위해 충주시 호암동 충주성심학교(교장 장명희 수녀)를 방문할 예정이다.
추 선수는 이달 중순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기위해 지난3일 귀국한 가운데 신병교육대 입소에 앞서 충주성심학교 야구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야구용품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2009년 KBS-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