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국 단독으로 지식재산도시 인증

2011.11.29 19:37:37

청주시가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 발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올해 전국에서 단독으로 '지식재산도시' 인증을 받는다. 시는 그동안 지역 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범덕 시장은 2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대회'에 참석해 이수원 특허청장이 수여한 '지식재산도시' 인증패를 받았다.

특허청은 지식재산이 국가 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지식기반 사회로 빠르게 변화되는 점을 고려, 지방자치단체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도시 인증 사업을 추진했다.

'지식재산도시'란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지식재산을 전략적으로 창출·활용·보호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도시다.

시는 앞으로 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에 대해 2012년 5천만원, 2013년부터 매년 1억원의 매칭 사업비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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