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대표이사 정승진)는 2012년도 선수단 재계약 대상자 48명중 박정진, 이대수를 제외한 46명이 계약해 95.8%의 연봉 재계약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류현진는 3천만원 인상된 4억3천만원에 재계약했으며, 마일영은 8천300만원에서 1천700만원 인상된 1억원에, 올 시즌 데뷔 첫 풀타임 선발 시즌을 보내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양훈은 8천만원에서 62.5% 인상된 1억3천만원에 각각 재계약하며 억대 연봉 선수에 올랐다.
야수에서는 최진행이 1억원에서 50%인상된 1억5천만원에, 한상훈은 7천만원에서 71.4% 인상된 1억 2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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