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다소 많은 눈…충북 한파주의보

2012.01.24 20:01:27

24일 늦은 밤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출근 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충북 전역은 지난 23일 자정을 기해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26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하는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청주기상대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24일 늦은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눈이 내리겠다"며 "기온이 낮아 도로결빙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25일 아침 기온은 청주·추풍령 영하 9도, 충주 영하 11도, 한낮 기온은 청주·충주 영하 4도, 추풍령 영하 5도 등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이번 추위는 26일까지 계속되다 27일 평년기온(최저기온 영하 12도~영하 5도, 최고기온 1도~5도)을 되찾겠다. 30일부터는 다시 한낮 영하권으로 예상된다. 27일 아침~낮 사이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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