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위험, 신발만 잘 골라도 편히 다닐 수 있다

2012.01.26 14:16:38

최근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 낙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출근길 또는 외출시 어떤 신발을 신을지 고민일 것이다.

위험을 덜어주면서 마음놓고 편히 걸을 수 있는 패셔너블한 신발을 알아본다.

핏플랍

블리츠 부츠

◇20대 젊은 이들에 인기 만점, 핏플랍 '블리츠 부츠'

패션 기능성 슈즈 '핏플랍'은 신발 밑창에 여러 개의 돌기를 주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췄다.

미끄럼 방지 마감은 물론 보온성까지 뛰어나 추운 빙판길 안전하게 신고 다니기에 베스트 아이템이다.

디자인 역시 감각적이고 유니크해 해외 셀러브리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레깅스나 퍼제품과 함께 연출하면 전체 코디에 포인트가 된다.

한편 핏플랍의 특징인 4cm 키높이의 '마이크로워블보드 중창'은 편안함을 주며 일반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약 15% 이상 에너지를 소비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엉덩이 및 허벅지 부분의 하체근육을 자극해 스트레칭하는 효과를 준다.

착화감 역시 미국의 권위 있는 발 건강협회(APMA)에서 인정 받았으며 걸을 때 지면을 통해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몸 전체에 분산시켜 준다.

◇활동적인 30대에겐 슈마커 '테바'

슈마커

테바

야외활동이 잦은 30대들은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운동화 스타일의 미끄럼을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이 좋다.

슈마커(www.shoemarker.co.kr)의 테바는 여러 방향으로 돌기가 나있어 평상시는 물론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주말 활동인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신기에 제격이다.

특허 받은 신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울 뿐만 아니라 발에 땀이 나더라도 통풍이 잘 돼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신발 안의 바닥부분은 발바닥 모양으로 제작되어 발바닥과 밀착력이 좋아 어떤 활동을 할 때 신어도 안정감을 준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상복이나 아웃도어복 어디에나 매치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크록스 '크로카키도'

크록스

크로카키도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한국 지사장 유명식)가 한 겨울 추운 날씨에도 스타일과 미끄럼 방지와 보온성 모두 만족시켜 주는 아동용 겨울 부츠 '크로카키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연 고무 소재의 아웃솔로 미끄럼 방지에 효과적이며 스웨이드 소재로 만들어진 크록스의 '크로카키도'는 신발의 내피부터 가장자리까지 퍼(Fur)를 사용해 추운 겨울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지퍼나 후크 장식 없이 밴딩 처리를 통해 부츠의 입구를 넉넉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신고 벗기 간편하다.

또한 크록스만의 독점 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다. 색상은 에스프레소&내츄럴, 카나리&에스프레소, 버블검&에스프레소 총 3가지가 출시됐다.

◇등산 즐기는 어른들에게, 네파 '아이스 안티 슬립'

네파

아이스 안티 슬립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네파(NEPA)는 세계최초로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는 '아이스 안티 슬립 신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 제품은 네파와 나노텍세라믹스사와의 기술 제휴 개발 소재로 신발의 밑창이 얼음 위나 악조건의 미끄러운 바닥 면에서도 최대한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작됐다.

신발 밑창의 앞과 중간부분에는 얼음 위에서도 안전한 그립력을 제공하는 아이스 안티 슬립 러버(Ice anti-slip rubber)가 적용됐고, 신발의 중앙에 네파 로고모양의 회오리 구조 밑창으로 바닥을 움켜 쥐는 역할을 해 최상의 접지력과 운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밑창의 뒤꿈치 부분은 각진 디자인을 적용하여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정지시킬 수 있도록 제동력을 제공하며 또한 측면에 설계된 고무소재가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자체 가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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