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건수, 인명피해 모두 증가

2008.01.14 21:51:33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 규모, 재산피해액 등이 2006년보다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1천474건으로 2006년 1천226건에 비해 17% 증가했다.

또 지난해 화재로 22명이 사망하고 96명이 부상해 17명의 사망자와 90명의 부상자를 낸 2006년에 비해 인명피해가 소폭 늘어났다.

재산피해액도 증가해 지난해 150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2006년(119억9천여만원)과 비교해 20.7% 높게 집계됐다.


/ 박재남 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