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심사 지연 "속탄다"

2012.03.04 19:43:14

○…새누리당 남부선거구 총선출마 예비후보들이 공천심사 후 결정이 늦어지자 애타는 모습이 역력.

지난달 23일 보은옥천영동선거구에서 공천을 신청한 3명의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끝낸 새누리당 공심위는 후보자 선정 방법에 대한 결정을 곧바로 하겠다고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자 각종 채널을 통해 공심위와 비대위 분위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천정보를 알아보느라 분주.

지난 주말이면 결정 날 것이라는 공심위의 당초 일정과는 달리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는 당사자는 물론이고 선거구 주민들도 "경선이냐 전략공천이냐" 등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궁금해 전화문의가 쇄도.

일부에서는 "공천결정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잡음만 무성할 것"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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