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추운 입춘 …설 연휴 눈 예상

2008.02.03 20:54:16

설 연휴인 이번 주 지역은 전형적인 겨울날씨를 보이겠으며, 6~7일께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이 올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이번 주 5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연휴 첫날인 6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7일께 지역에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설 연휴 지역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최저 영하10~영하5도, 최고 2~5도)분포를 보이겠으며, 7일 지역에 따라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강수량은 2~4mm정도로 양이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입춘인 4일 지역은 여전히 추운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 된다.

이날 아침최저 기온은 청주가 영하 7도, 충주와 증평이 영하 10도, 영동 영하9도, 제천 영하 13도가 되겠으며, 낮 기온은 2~4도 분포가 예상된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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