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감사관, 두 달여 병가…"빠른 쾌유 기원"

2012.07.22 18:59:38

○…충북도 첫 개방형 감사관으로 임명돼 업무를 수행해왔던 조경선 감사관이 얼마 전 두 달여 병가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상하동료 공무원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

조 감사관은 최근 도내 한 종합병원에서 생소한 혈액질환 판정을 받고 서울에 위치한 한 대형병원에서 골수이식이란 대수술을 받기 위해 병가를 냈다는 후문.

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은 "합리적인 업무처리 등으로 많은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분이었는데 안타깝다"며 "빠른 쾌유를 기원할 뿐"이라고 강조.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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