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50대 바바리맨’ 입건

2008.02.11 18:34:50

청주흥덕경찰서는 여고생에게 자신의 신체를 보여주며 음란행위를 한 김모(50)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일 오후 2시40분께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입구에서 마스크를 쓴 채 길을 가던 여고생 A(18)양 앞을 5분 동안 따라다니며 은밀한 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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