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충주건국대학교 병원장(왼쪽)과 이상민 구급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골든타임(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받을 치료가 효과 있기 위해서 응급치료가 행해져야 하는 제한시간)을 사수하기 위해 119구급대원과 의사가 손을 잡았다.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충주건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달 1일부터 의료지도의사 14명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배치했다. 배치된 의사는 1일에 1명씩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근무한다.
의료지도의사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의료지도를 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환자 분류와 응급처치를 수행한다.
도 소방본부는 "배치된 의사들과 합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데 기여할 것"고 밝혔다.
/ 백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