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석(왼쪽)· 구금희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동범상위원회·충북시민재단은 지난 4일 충북 NGO센터 대회의실에서 2012 신년인사회 및 10회 동범상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로는 양준석 행동하는 복지연합 상근활동가와 구금희 보은민들레희망연대 대표가 선정됐다.
양준석씨는 전남 나주 출생으로 1999년 청주시민회(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간사로 시민단체에 첫발을 내딛었다.
2005년 행동하는 복지연합의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권 향상에 노력했다.
구금희씨는 충북 보은 출생으로 현재 충북공고 교사로 재직 중이며 보은민들레 희망연대 대표와 보은어린이날 큰잔치 준비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범상은 故동범(東凡) 최병준 선생의 정신을 이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운동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백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