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탄 승용차 고속도로서 전복

2013.01.06 18:14:35

6일 오전 10시4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연풍 IC 2km 전 지점에서 일가족이 탄 라누스 승용차가 외벽을 들이 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여·28)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 비탈길로 추락해 소방헬기로 수원 아주대병원에 이송됐다. 운전자 A(45)씨와 C(6)군은 문경제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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