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수년간 상습 성폭행 30대 구속

2008.04.07 18:00:28

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7일 수년 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친딸을 성폭행한 황모(33)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황씨는 2006년 3월께 충남 천안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부인이 자리를 비운사이 친딸 A양을 성폭행하는 등 2004년부터 최근까지 3년여 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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