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사 특대역 건설을"

충북도의회, 건교부에 건의

2007.05.02 02:17:11

충북 도의회(의장 오장세)가 오송역사를 6홈14선의 특대역으로 해 달라는 건의서를 건설교통부장관 등 중앙 관계기관에 보냈다.

도의회는 1일 건의서에서 “최근 발표된 오송역사 건립계획은 도민의 열망과 달리 역사 규모가 4홈10선으로 축소됐고, X자형 철도망 구축이라는 당초 취지에 맞지 않게 충북선과 단순환승역으로 설계돼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 박종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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