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2008.04.21 20:34:27

도심 속 장터인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가 오는 25일 개장한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오는 25일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개장 17주년을 맞는 금요장터는 지난해 모두 40회를 열어 15억2천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는 모두 36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요장터 개장식에 지역 수출농산물과 명품브랜드농산물, 친환경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충북농특산물 홍보전시관을 선보이고, 농약놀이, 쌀빵 시식회, 고추장 담그기 시연 등 축하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또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한 닭고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도 실시된다.

금요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각종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할인 행사 등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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