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청원군 남이농협과 충주시 노은농협이 2013년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이길웅 남이농협조합장(오른쪽 세 번째)이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두 번째)와 중앙회 이사 등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 남이농협과 충주시 노은농협이 20일 2013년 전국 최우수농협에 선정됐다.
최우수 농축협은 전국 1천159개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눠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 그룹별 1위를 선발한다.
1위를 차지한 남이농협과 노은농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각각 1대씩과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그룹별 2~4위에 오른 청주, 내수, 옥산, 생극, 충주, 이월농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