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충북 어음부도율 소폭 하락

2014.03.24 16:51:41

2월 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14년 12월 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도내 어음부도율은 0.23%로 전달 0.28%보다 0.05%p 하락했다. 이는 전국대비 0.03%p 높고 지방에 비해서는 0.12%p 낮은 수치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이 12억원 감소한 반면 건설업과 광업은 각각 6억원, 4억원 증가했다.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1곳으로 전달 3곳보다 2곳 감소했고 신설법인 수는 149곳으로 전달보다 41곳 줄었다.

업종별 신설법인 수는 도소매업이 25곳으로 가장 많이 줄었고 이어 제조업이 12곳, 운수·창고·통신 8곳, 건설업은 7곳 감소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