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가 25일 도내 지자체 체납세 징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납처분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과 박창진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캠코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가 25일 체납처분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도와 산하 지자체 체납세 징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납자 압류재산의 매각처분으로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체납처분 업무 실무사례에 대한 업무 공유로 지방 세수증대를 활성키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공사의 체납징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방세수 확충과 징세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공매업무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창진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대행업무에 대한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지방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