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관원, 농식품 위생 안전성 관리

2008.04.29 18:20:18

충북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신종호)은 최근 농식품의 위생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농식품 안전성 관리에 나선다.

충북농관원이 최근까지 동절기 시설재배 작물 및 설 명절 제수용(과실류 등)에 대한 농약잔류 일제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전체 조사건수 241건 중 부적합 10건으로 4.1%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P 증가한 것으로 소면적 작물의 농약안전사용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올해 안정성이 우려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출하단계 중점관리,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 재료에 대한 안전성조사 강화,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를 위한 생산자 지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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