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가 효율적인 물 관리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28일 오후 2시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통합물관리(IWRM) 대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하천 수질관리 등을 고려한 관리, 실행방안과 각계 협력 중진방안 등이 논의된다.
통합물관리는 양질의 물 확보를 위해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와 환경적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경제와 사회복지를 극대화한 물 관리 개념이다.
국내외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와 물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토론에 앞서 '통합물관리 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일본의 통합물관리 선진사례'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은 윤용남 고려대 명예교수가 진행을 맡고 심순보 충북대 명예교수, 최병습 K-water 본부장 등 8명의 패널이 참가해 80분 동안 진행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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