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팜스테이마을, 안전점검의 날

2014.04.28 17:50:39

충북팜스테이협의회 마을대표들이 28일 청주동부소방서 강사로부터 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팜스테이마을이 안전사고 없는 마을 운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8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충북팜스테이협의회는 이날 업무회의에서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농촌마을 재난 취약요소의 안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팜스테이마을 대표 등 20여명은 청주동부소방서 재난관리과 소방관을 초빙해 소화기 사용방법과 응급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처요령 등 특별 교육을 받았다.

이상선 충북팜스테이협의회장은 "농촌마을을 방문한 도시지역의 학생들은 처음보는 농기구 등에 많은 호기심을 갖는다"며 "농기구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체험학습 전에 안전교육을 강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