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KT충북고객본부장에 양승규(53)상무가 취임했다.
2일 KT충북고객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취임한 양 신임 본부장은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상품 설계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사 혁신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KT에 입사한 뒤 KTF마케팅본부, KTF굿타임서비스실장, KT통합고객전략 담당, KT제주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등산을 즐기며 부인 조혜숙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