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삼농협, 엄격한 품질관리로 명품 인삼 만들기 박차

2014.05.05 10:33:45

충북인삼농협이 충북인삼을 전국 최고의 명품 농산물로 키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는 충북인삼농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년 △농약 사용 관련 안전교육 실시 △수삼 안전성 검사에서 잔류농약 허용치 초과 시 수매 대상 제외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인삼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계약재배 수매사업과 자체 수매량을 합쳐 모두 620t에 달하는 인삼을 수매해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인삼유통센터는 지난 2009년 문을 연 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중부권 최고의 인삼유통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만수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 인삼을 팔아주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