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충북본부가 7일 6급 신규 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열었다. 이날 김연학 농협은행충북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채혁주 노조본부장(여섯 번째) 등 선배직원들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은행충북본부 신규직원들이 첫 걸음을 뗐다.
7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농협은행 6급 신규 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열고 새내기 직원의 첫 사회생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농협은행 6급 신규 직원은 지난해 상반기 공채 인원보다 100명 더 늘어난 400명으로 이 중 14명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됐다.
신규 직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청원군 가덕면 농협은행청주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각 은행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김연학 농협은행충북본부장은 임용장 교부식에서 "충, 청, 인의 마음가짐으로 직장에 임해달라"며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듯 꾸준한 자기계발과 노력으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새내기 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