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센터 불러 동거남 물건 훔친 30대女

2014.06.16 09:25:01

청주흥덕경찰서는 16일 동거남의 집에서 가전제품 등을 훔친 A(31·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16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주택에서 동거남 B(37)씨가 외출한 사이 이삿짐센터 직원을 불러 가전제품 등 2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A씨는 B씨와 헤어질 마음을 먹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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