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말까지 돌풍 동반 강한 비

2014.07.17 09:29:51

주말까지 충북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충북은 남해안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낮 최고기온은 27~29도 분포를 보이며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적으로 호우 가능성이 있어 산간·계곡에서는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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