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지역 소외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지원

2014.09.15 17:36:23

신한은행이 지난 13일 괴산군 화양서원에서 연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아서'에 참여한 충북육아원생들이 유생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지역 소외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15일 신한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사)문화살림과 함께 소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를 매년 5차례 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충북육아원생 30명을 초청해 괴산군 화양서원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유생복을 입고 탁본체험, 호패 만들기 등을 하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각별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맺고 전국 문화재를 찾아 잡초제거, 목조건축물 기름칠 등을 하고 있다.

충북도내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영업점별로 '상당산성 릴레이 가꾸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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