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청기가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대리점체제에서 소비자와 즉각 소통가능 한 직영점체제로 체질을 바꿨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보청기는 이달 울산직영점을 시작으로 전국 27곳 직영점 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15년까지 50곳을 직영매장체제로 확장 운영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우수한 보청기를 전국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대한보청기는 이와 함께 경제적 부담으로 난청의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최초 무약정으로 월 3~4만원의 '보청기 맞춤렌탈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해당 렌탈 서비스는 5~6년마다 신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렌탈가입비(평생 1회)와 일체의 추가 비용없이 A/S, 배터리, 습기제거제 등 소모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매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천사 무료방문 홈 서비스'를 통해 보청기 상담, 청력테스트, 제품안내서비스도 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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