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는 12일, 청주 문화산업단지에서 아동사회복지시설기관 13개소에 이동서비스향상을 위한 '2014년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13개소 배분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차량지원사업은 지난 7월 18일~31일까지 31개소가 신청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개월간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복권기금사업으로 13개소에 전달된 12인승 승합차량은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한다.
이 차량은 복지서비스 및 이동성 향상, 대상자의 안전한 이동서비스 지원 등으로 활용된다.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2015년 희망나눔 캠페인 기간에 보다 더 많은 모금이 되어 앞으로 많은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차량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