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5일 오후3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도종환 의원을 초빙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 주제로 청소년예술동아리 명사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청소년 예술동아리 명사초청강연은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청소년예술동아리 전문예술가 파견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충북 출신의 문화예술분야 명사와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만남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및 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려 마련된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명사초청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밝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의미를 알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행복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지난 9월 1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문학, 연극, 음악, 국악, 연예 분야의 도내 중·고등학교 및 연합동아리 16개에 전문예술가 12분을 파견해 총 16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모두 332명이 참여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