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코리아, “명동 한복판에서 CI 선포행사 갖는다”

2008.06.12 18:50:16

대한항공이 설립한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 ‘에어코리아’가 오는 15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CI 선포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시작되는 출범식에는 명동 거리에서 100여명의 모델들이 에어코리아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는 게릴라 퍼포먼스와 레크리에이션, 디제이 퍼포먼스,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는 7월 첫 취항을 앞둔 에어코리아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항공사로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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