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기술지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충주시 농가 마을을 찾아 노후된 주택을 수리하고 전기배선 등을 교체하는 등 시설물 안전 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농협은 지역 농가의 노후된 주택을 무료로 개·보수 봉사활동을 충주시 산척면 일대에서 펼쳤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 및 농협중앙회 기술지원봉사단 40여명은 13일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외 2개 마을을 찾아 고령농가의 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기와 건축, 토목 전문가로 구성된 농협기술지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충주시 산척면 일대 5농가를 찾아 낡은 주택을 수리하고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했다.
또 낡은 전등과 전기배선을 교체해 주고, 장마철을 대비해 축대와 담장을 보수해 주는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