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여행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 등을 종합적으로 보상해주는 ‘여행프로젝트공제’를 17일부터 전국 농·축협 등지에서 판매한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여름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여행프로젝트공제’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여행기간 중 발생한 상해사고는 물론 질병과 배상책임, 휴대품의 도난과 파손 등을 종합적으로 보상해 준다.
특히 신혼여행과 배낭여행, 실버여행, 자족여행, 유학?어학연수, 해외 장기출장 등 여행 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해외여행 시 24시간 한국어 전화상담 서비스는 물론 여행 전에 환율, 기후, 예방접종 등에 관한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2세부터 84세까지며, 보험기간은 국내여행의 경우 1일부터 2개월, 해외여행은 2일부터 6개월까지 정할 수 있다.
5인 이상 단체계약은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 가입하면 되고, 4인까지의 개인계약은 농협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insu.nonghyup.com)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