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의 예의

2008.06.18 17:43:15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들은 좋은글,음악,영상,풍경 그리고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다.

필자는 관공서 홈페이지 그리고 수많은 카페에서 글도 쓰고 좋은글, 영상 음악 등을 퍼오거나 옮겨 내 블로그, 플래닛, 카페에 올리고 있다. 또 일부 언론에 칼럼도 쓰고 있다.

그런데 일부 카페회원이나 다음, 네이버, 야후 포털 싸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댓글에 악플을 달아 글 쓰는 사람이나 카페지기, 운영자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퍽 유감스럽다.

글쓰는 사람이 할일이 없어 아까운 시간을 낭비 하는것이 아니다.

댓글에 악플을 달거나 예의에 어긋난 댓글은 안 다느니만 못하다.

물론 각자 처한 상황이나 생각, 사상 등이 다를 수 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글 쓰는 사람이나 혼자 보기에 아까워 글을 옮겨 쓰거나 퍼온 글을 가지고 험담을 하가나 불쾌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같이 촛불 시위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가 혼란되는 어수선한 세태를 틈타 더 기세를 부리고 있어 사회문제화 되어 가고 있다.

이대로 방치 해 두면 카페나 인터넷상에 질서가 문란해지고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당국이나 인터넷 싸이버 수사대에서는 포털 싸이트나 일반 카페를 수시 조사 점검해서 인신공격, 허위사실유포, 험담 등을 담은 악플들 등 불법이 드러나면 법에 따라 처리해서 이런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본보 홈페이지 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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