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항공인력개발원(원장 최영철)은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17개국 17명의 개도국 항공종사자를 초청해 오는 22일부터 2주간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항공등대 역할을 하는 전방향무선표지시설(DVOR)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오전 입교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매년 RAC(레이더접근관제)과정, GNSS(위성항행시스템)과정 및 DVOR(전방향표지시설)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0여개국 227명의 개발도상국 항공분야 종사자에게 선진기술을 전수했으며, 중국항공교통관제사 보수교육, 베트남공항운영요원 OJT, 국제항공협회(IATA)와 연계한 교육과정, 몬테네그로 티밧공항 관리자 공항경영교육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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