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계통간 화합으로 농업·농촌 발전 모색

2008.06.19 21:58:28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19일 충주 농협수안보공제수련원에서 계통조직간 화합 및 협력강화를 위한 ‘충북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지역농협, 지역축협, 인삼조합 등 도내 농협 계통조직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활성화와 조직 경쟁력 높이기 위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부문으로 나눠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최근 자유무역협정 확대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용 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에 조직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에 대해 자체조치 또는 중앙본부 건의로 제도개선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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