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롯데아울렛 사태 온라인 독자 '눈길'

2015.03.19 11:05:30

2015년 3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독자들은 롯데아울렛 토지 소유권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로 촉발된 '청주 롯데아울렛 사태'에 주목했다.

'청주 롯데아울렛 사태 '350억 소송전'으로…'와 '롯데아울렛 사태 판결 '후폭풍''이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트래픽을 이끈 것이다.

이 기사는 소유권이전등기소송에서 승소한 ㈜중앙산업개발이 사업 진행을 방해한 롯데 측과 경동건설은 물론 청주시장, 담당 국·과장 등을 등을 상대로 1천500억원 상당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며 복잡다단하게 얽혀가고 있는 롯데아울렛 사태를 심층적으로 보도했다.

이번 사태가 청주시 공직비리와의 연계성과 롯데쇼핑㈜ 롯데쇼핑프라자 청주점의 영업 중단 여부에 대한 청주시민들의 관심이 당분간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보 온라인은 지난해 3월 10일 '롯데아울렛 문 닫을까?'를 최초 보도로 19일 현재 열 꼭지의 '롯데아울렛 사태' 관련 기사들을 클러스터링 서비스 중이다.

지난 13일 실시간 웹출고 된 ''대우 안한다'… 충북도의원 음주추태 구설'이 주간베스트뷰 3위를 기록하며 옥천공무원과 언쟁하다 술병을 집어던진 박한범 충북도의원의 추태에 많은 도민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통합 청주시청사 '리모델링' 가닥잡나'가 4위에 랭크되며 통합 시청사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많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산림조합중앙회 유치…충청권 '과당경쟁''이 5위에 올랐다. 충청권 지자체들이 중부권으로 청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유치전에 세종시 유력 속 오송과 옥천, 천안, 충주 등이 가세하면서 출혈경쟁으로 치닫을 수 있음을 지적하고 중앙회 스스로의 실용적 입지 판단을 주문했다.

6위는 '옥천 동이면이 변하고 있다'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면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산어촌 거점지역으로 능동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동이면사무소의 모습을 조명해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충주의료원, 3년연속 '적자'… 왜?'가 7위를 기록하며 충주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클릭수로 전해졌다.

4년 전 까지도 연속 13년 흑자를 기록하며 공공병원의 롤모델로 칭송받던 충주의료원이 이른바 '착한 적자'로 인해 지난해 25억 여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청주서 중학생 집단 식중독…38명 유사증세 '가 8위에 랭크됐다.

지난 16일 실시간 웹출고 된 '청주시, 촘촘한 거미줄 도로망 구축 박차' 기사가 아홉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충북대, 15억 학생창업투자펀드 조성'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청주 롯데아울렛 사태 '350억 소송전'으로…

2위 롯데아울렛 사태 판결 '후폭풍'

3위 '대우 안한다'… 충북도의원 음주추태 구설

4위 통합 청주시청사 '리모델링' 가닥잡나

5위 산림조합중앙회 유치…충청권 '과당경쟁'

6위 옥천 동이면이 변하고 있다

7위 충주의료원, 3년연속 '적자'… 왜?

8위 청주서 중학생 집단 식중독…38명 유사증세

9위 청주시, 촘촘한 거미줄 도로망 구축 박차

10위 충북대, 15억 학생창업투자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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