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클럽은 21일 오전 10시 충북도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촛불클럽은 21일 오전 10시 충북도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촛불클럽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직접 사랑 가득한 머핀과 크림빵 250여개를 충북육아원의 어린이 60여명에게 전달했다.
노대호 촛불클럽회장은 "충북적십자사에 빵나눔터가 개소되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봉사활동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생각보다 빵과 머핀이 맛있게 만들어져서, 직접 만든 맛있는 빵을 어린이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