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경기장면
충북도 생활체육 족구 최강클럽을 가리는 1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괴산문화체육센터와 다목적운동장에서 오는 28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열전에 돌입한다.
충북도족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청소년부, 괴산관내부, 임원부에 참가하는 80개팀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 경기방식은 부별 예선 리그 후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매 경기 3세트 21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최근에 TV 프로그램 예체능에 족구가 방송되면서 족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배우고 싶어 하는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났다" 며 "따뜻한 봄을 맞아 도내 모든 분들이 족구를 비롯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종목을 하나씩 골라 자신의 건강도 찾고 주변사람들과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